점촌로타리클럽(회장 임병두)은 지난 19일 산북면사무소를 방문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보행 보조카 2대를 전달했다.
이날 저소득 독거노인에게 전달된 보행 보조카는 거동이 불편한 조O란(86)할머니외 1명의 어르신들에게 전달됐다.
뜻밖의 선물을 받은 조 할머니는 "평소 다리가 아파서 거동하기 힘들었는데 이제는 실버카 덕분에 안전하게 외출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연신 고마움을 전했다.
점촌로타리클럽 임병두 회장은 “바깥 출입에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주변의 불우한 이웃들과 사랑을 나누겠다”고 밝혔다.
이상열 산북면장은 “거동불편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실버카를 준비해 주신 점촌로타리클럽 회장 및 회원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배려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안병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