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성면(면장 이찬우)에서는 지난 19일(금) 그린바이크 사랑봉사대(회장 고해용) 회원들이 함께 옥성면 일원으로 자전거 이용 문화 확산과 녹색생활 실천을 위한 5월 정기 라이딩을 실시하였다.
이날 라이딩은 상주 낙단보에서 출발하여 도개면 경유, 일선교 내 자전거도로 13km를 주행하면서 인근지역의 자전거도로 현황과 이용시설에 대한 이모저모를 둘러보고 안전한 자전거 타기 문화 홍보에 앞장섰다.
옥성면은 청정 옥성을 대표하는 깨끗한 공기와 맑은 물 등 우수한 환경으로 나이에 비해 훨씬 젊게 사는 노인층이 많으며, 그린바이크 회원들은 평균연령이 65세임에도 불구하고, 회원 모두가 적극적으로 활동에 참여하고 있고 자전거 라이딩을 즐기고 있다.
김봉환 옥성부면장은 ‘그린시티 구미’에 걸맞게 자전거타기 홍보에 앞장서고 있는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자전거 이용문화 확산과 녹색생활 실천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였다.                        
박병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