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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2017 아시아 에베레스트 재등정..
사회

2017 아시아 에베레스트 재등정

운영자 기자 입력 2017/05/23 16:44 수정 2017.05.23 16:44
2012년~2018년 7년 계획 ‘Yes Gumi 7대륙 세계 최고봉원정대’

 Yes Gumi 7대륙 세계최고봉 원정대(대장 최청돈)는 지난 3월22일 체육회관에서 출정식을 갖고 같은 달 24일 에베레스트 현지로 출국, 4월 25일 베이스캠프에 도착 등정을 준비해 왔으며, 마침내 5월 21일 에베레스트 정상 등정에 성공했다.
구미시는 예스구미 세계 7대륙 최고봉 원정대(원정대장최청돈 등 4명) 등정 성공 소식을 접하고 감격해 하면서 축하했다.
아시아 에베레스트(8,848m)를 향한 원정대의 열정과 미래를 향한 도전 정신으로 구미시의 기상을 보여주었으며, 구미시민들에게 무한한 꿈과 자신감을 심어주는 뜻 깊은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2012년부터 2018년까지 7년 동안 계획된「Yes Gumi 7대륙 세계 최고봉원정대」는 지난 2012년 유럽 엘부르즈(5,642m), 2013년 아프리카 킬리만자로(5,895m), 2014년 북아메리카 매킨리(6,194m), 2016년 남아메리카 아콩카구아(6,962m), 오세아니아 칼스텐츠(4,884m) 등정 쾌거에 이어 아시아의 최고봉인 에베레스트 등정에 재도전하여 현지시간 5월 20일 오후 9시경 출발, 21일 오전 8시 40분에 마침내 등정에 성공하였다. 이어 등정대원 모두 무사히 베이스캠프로 하산 완료 하였으며, 6월 3일(토)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 후 구미에 도착할 예정이다.
구미시 산악연맹(회장 김영호)은 “2018년 시승격 40주년에 발맞추어서 7대륙 최고봉 도전을 매년 야심차게 준비하여 세계 최고봉 정상에 Yes Gumi시기를 휘날릴 계획으로 있다”면서 구미시민들에게 희망을 전달할 수 있도록 원정대에 박수를 부탁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국내 최초 지자체 단일 ‘7년간 7대륙 최고봉 등정’이란 원대한 꿈을 43만 구미시민의 염원 담아 구미산악인들이 실현하고 있는데 대해 기쁘고 자랑스럽다”며 “이 기상에 힘입어 ‘2020년 제101회 전국체육대회’준비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병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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