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지체장애인협회 문경시지회 주대중 후원회장은 5월 19일 후원금 500만원을 문경시지회에 기탁했다.
주 회장은 2014년부터 협회 후원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체장애인협회 각종 행사 때마다 기념품과 식사를 제공해 왔으며, 지역사회 문제에도 큰 관심을 가지고 봉사를 펼쳐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주 회장은 “문경의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유익하게 쓰이기를 바라며, 더욱 발전하는 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으며, 박홍진 지체장애인협회 문경시지회장은 “지회에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리며, 사각지대에 있는 생활이 어려운 장애인을 돕는데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에 감사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구별 없이 신뢰를 기본으로 함께 웃고 더불어 사는 복지 문경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병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