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국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장문선)는 지난 23일 백미 11포대(20kg)와 두루마리 휴지 11세트(24롤)를 어려운 이웃 11세대에 전달했다.
이날 부녀회에서는 구정을 이용하여 떡국과 참기름을 판매한 수익금을 주위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기로 결정하고, 각 통별로 추천한 세대에 방문하여 쌀과 휴지를 직접 전달했다.
불국동 부녀회는 회원 17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월 1회 이상 환경정화활동 실시, 어르신 생일상 차려드리기, 어려운 이웃 반찬나눔 봉사, 결혼이민여성 다도·예절교육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어 모범단체로 칭송이 자자하다. 권경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