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검찰청의성지청은 법무부법사랑위원의성지역연합회, 의성·군위·청송범죄피해자지원센터 위원들과 함께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난 1일 11시 의성군 춘산면 소재 빙계계곡에서 피서객들을 대상으로 성폭력 등 4대악 근절 및 범죄피해자 보호·지원 홍보 활동을 가졌다.

이 날 행사에는 법사랑위원, 범피센터 위원 7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지난달 26일~ 8일(14일간)까지 홍보캠프를 설치, 위원, 안동보호관찰소 사회봉사명령집행대상자 등 연인원 50명이 계곡 주변 쓰레기 수거 등 봉사활동을 벌이고 홍보용 부채 2,000매를 제작. 배포할 예정이다.

이 날 나찬기 지청장은 더운 날씨임에도 많은 위원들이 참여한데 대해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범죄예방과 피해자 보호지원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하였다.         권영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