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 DGB 대구은행(은행장 박인규)은 창립 50주년을 기념하고, 포항 테마형 해상공원의 개장을 기념해 지역 주민들에게 이를 홍보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본 길거리 응원전은 지난 29일(월) 2017년 DGB대구은행 신입행원 36명이 참석해 진행됐으며,포항 해상공원에서 호미곶 해맞이 광장까지 약 40Km에 이르는 New-Start 무박행군을 하며 진행됐다.
지역대표기업인 DGB대구은행은 오는 6월 포항에 개장하는 포항 해상공원의 성공적인 기원을 위해 본 행사를 진행했으며, 행사에 앞선 출정식에서 포항시장을 대신해 김영철 일자리 경제국장 및 김영탁 대구은행 경북동부본부장이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포항시와 DGB대구은행이 공동으로 현수막 및 어깨띠를 제작하는 등뜻을 모아 진행해 지역과 은행이 상생하는 관계를 돈독히 하는 행사로 눈길을 끌었다.
DGB 대구은행 김영탁 본부장은 출정사에서“지역의 영원한 동반자 DGB대구은행은 시정의 동반자이자 지역경제 발전의 축으로 함께 하겠다”는 바람을 피력했고, 포항시 김영철 국장은 “포항시와 DGB대구은행의 상생협력 관계가 더욱 발전하기 기원한다”고 화답했다.
참가자들은 포항 5호광장에서 형산교차로를 행진하며 지나가는 시민, 상인에게 물티슈, 부채 등을 나눠주며 포항 해상공원 개장 및 DGB 대구은행의 50주년을 홍보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29일(월) 오후 1시에 출발해 약 40km를 도보하는New-Start 무박행군 여정은 약 16 시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신입행원들은 익일 오전 5시에 호미곶에 도착해 호미곶해돋이와 함께 인근 환경정비를 끝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DGB대구은행 창립 50주년과 포항 테마파크 개장을 동시에 기념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를 만들고자 본 도보행진을 마련했으며, 신입행원들의 애사심 증대와 사기진작에도 좋은 기회가 되었다”는 뜻을 전했다.
☞ 문 의 : DGB대구은행 인재개발부 이종창 대리(054-970-1004)               김성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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