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신요양시설협회 경북·대구지회(지회장 이승부)에서 주관하고, 상주시 천봉산요양원(원장 이승부)이 주최한 제19회 경북·대구 정신요양시설 합동 어울 한마당 큰잔치가 5월 31일 상주실내체육관(구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제19대 대통령선거 등으로 미룬 정신건강의 날(4월 4일)을 기념하는 행사로, 김정일 상주시 부시장 등 주요내빈과 정신요양시설 생활인, 종사자, 자원봉사자 등 430여명이 참석하여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 및 정신요양시설 생활인과 가족이 함께 하는 자리를 가졌다.
경북지역 정신요양시설은 5개소, 대구지역은 2개소 있으며 매년 한차계식 시설간 교류와 생활인 나들이를 진행하고 있다.
박종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