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금호읍에 위치한 한국와인(대표 하형태)은 지난 24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서 실시한 현장평가 결과 ‘찾아가는 양조장’으로 선정되었다.
찾아가는 양조장 사업은 지역의 우수 양조장을 선정해 생산에서 관광·체험까지 연계된 복합공간으로 고도화 시키며, 양조장의 6차 산업화 추진으로 관광 활성화 및 국내 농산물 사용 확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13년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올해 전국에서 총 6개소가 선정되었다.
영천의 한국와인은 2006년 회사를 설립해 포도, 오디 등 다양한 와인을 생산해온 대표 와이너리로서 수도권, 대구, 경북, 울산 등 대도시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와이너리 체험을 위해 찾고 있다. 또한 찾아가는 양조장 중 유일한 포도와인을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더욱 의미가 있다.
허순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