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남산면 전지리 소재 거봉포도 재배농가 석진태(68세, 자연을 품은 농장)씨의 하우스에 출하를 앞두고 포도가 탐스럽게 익어가고 있다. 올해 작황은 예년과 비슷한 수준에 가격은 2㎏ 2만원 선으로, 이달 5일부터 본격 출하 될 전망이다.경산시는 더위를 시원한 포도맛으로 함께 여름 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전했다. 김성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