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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박해진(31·사진)이 악성 댓글로 자신을 괴롭힌 악플러와 함께 봉사활동을 한다.
소속사 더블유엠컴퍼니는“악의적인 댓글을 달아 고소를 당한 분들이 반성문을 보냈고, 사과했다”며“당초 금전적인 보상을 원한 것이 아니었기 때문에 서로 오해를 풀기 위해 봉사활동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봉사활동 날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박해진은 지난해 말에도 악플러와 함께 구룡마을에서 연탈배달 봉사를 했다.
“일단 일부 악플러는 함께 봉사활동을 하는 조건으로 고소를 취하했지만, 일부 악플러는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