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동안 100회, 나눔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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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소 정비 전문 외주파트너사 TCC한진(사장 우영택) 김종구 씨<사진>가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동력압연정비그룹 김종구 씨는 수혈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헌혈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2007년부터 포항시 북구 대흥동 소재 헌혈의집 포항센터를 꾸준히 방문해 7월 20일자로 헌혈 100회를 달성했다.
7년 동안 김 씨는 매월 최소 1회에서 최다 3회 헌혈을 하면서 생명 나눔을 몸소 실천해왔다.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명예의 전당’은 100회 이상의 헌혈을 한 제공자들만 오를 수 있으며, 전국에서 지금까지 7208명이 전당에 등극했다.
김종구 씨는 “헌혈은 수혈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제가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다. 7년 전 사랑의 마음을 변치않고 헌혈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