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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안동교육지원청은 방학 동안지난달 21일~ 14일에 이루어지는 다양한 캠프활동을 안동학생야영장에서 실시하였다.<사진>

지난달 22, 23일은 도산중학교 전교생 18명이 입소하여 방학 중 진로캠프를 실시하였고, 지난달 24, 25일은 길안중학교 전교생이 입소하여 어깨동무 진로캠프를 실시하였다.

지난달 28일~ 6일까지 농산어촌 학생들에게 영어 격차 해소 및 사교육비 부담 경감과 영어 노출 기회 확대로 기본적인 의사소통 능력 신장 및 자신감을 고취시키기 위하여 2014 초등단기 집중 하계 영어 캠프를 3기까지 실시하여 안동시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200여명이 참석하였고,  6일~ 8일까지 72명의 학생 1기를 더 실시할 계획이다.

11, 12일에는 2014년 안동교육지원청 초등국악영재 국악공부방으로 활용된다. 학생들에게 우리 국악을 배우고 익히는 기회를 마련하여 연주 기량을 향상시키고, 국악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생활 국악 영재로서의 태도를 기르고자 20명의 학생이 입소할 계획이다.

이재현 교육장은“우리 안동학생야영장이 지난해 현대화하였기 때문에 다양한 교육과정운영을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메카로 활용하여 안동 교육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장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하게 활용할 것을 당부하였다.”고 말했다.      강창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