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각종 재난상황에 대비 및 대처하기 위하여 모바일 재난 안전정보 포털 앱인‘안전디딤돌’을 관공서 및 시민들에게 널리 알려 시민들이 보다 더 쉽고 편리하게 스마트폰에서 재난안전정보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안전디딤돌’앱은 분산된 11개 기관, 15개의 재난안전정보 앱을 통합 및 업그레이드하여 재난문자, 재난뉴스, 기상정보 등 다양한 재난안전정보를 검색할 수 있으며 각종 재난 정보를 SNS 서비스, 휴대폰 문자 등을 통해 신속이 전파 할 수 있는 앱으로 소방방재청에서 개발하여 서비스하고 있다.

또한 일상생활 중 화재나 건물붕괴, 교통사고 등 위급한 상황에서 소방서(119)와 경찰서(112) 등에 재난신고를 할 수 있으며, 비상시 국민행동요령과 임시대피소 및 병원 등을 검색할 수도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안전디딤돌’을 활용하여 지역에서 일어나는 재난재해 정보와 태풍경로, 집중호우 등 기상정보 등을 신속하게 제공하여 사전에 재난을 예방하고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히고 지속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임현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