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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의 산 사진전’이 지난 15일부터 31일까지 경북도산림과학박물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서 경상북도산림자원개발원은 ‘경북의 靈(영)과 氣(기)’라는 주제 아래 신비로운 자연의 모습을 담고 있는 청량산, 주왕산, 소백산, 일월산 등 경북의 산 사진 50여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경북의 산 사진전’은 경북도 대표 산들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려 산에 대한 관심과 지역사랑을 심어 주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사진 전시회는 도내 23개 시군의 사진 제공 협조로 이루어져 더욱 더 의미가 깊다고 할 수 있다.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는 개관이후 수집한 유물 중 고가구, 목공예품 등 240여 점을 엄선해‘옛공예품 전시회’도 개최해 나무로 빚은 전통 목공예 예술의 진수를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