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종합복지회관은 21, 22일 양일간 달서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정미희)와 함께 찾아오는 취업상담회를 개최한다.
복지관은 그간 제과·제빵, 미용, 한식조리 등 기술기능교육과 각종 자격증 취득을 위한 전문 특강반에서 수강중이거나 수료한 교육생들의 취업을 위해 달서여성인력개발센터와 지난 4월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취업 상담회에는 구인업체에 대한 정보 제공과 전문 직업상담사가 찾아 구직 여성들의 취업 욕구와 이수한 교육과정을 감안해 교육생들의 취업을 위한 전문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종합복지회관은 여성인력개발센터와 취업상담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함으로써 저소득 주민들의 취업과 자활을 위한 전문 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으로 보인다.
대구시 김병두 종합복지회관장은“찾아오는 취업 상담회로 교육 전문기관과 취업알선 전문기관이 함께 힘을 합침으로써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과 미취업 여성들에게 취업의 나래를 달아 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