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대식 동구청장은 20일 오전 지역 국회의원 및 시의원을 초청해 지역현안 해결과 각종 정책에 대한 정치권의 협조를 구하기 위한 정책협의회를 갖는다.
이날 회의에는 류성걸, 유승민 국회의원을 비롯, 대구시의회 의원과 동구의회 의장, 동구청장이 함께 참석해 동구의 각종 지역발전 현안을 두고 심도 있는 토의로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강 청장은 취임 이전 지난 8년여의 동구의회 의장 및 지역정책에 대한 폭넓은 의정활동을 통해 이미 지역 국회의원 등 정치권과의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를 토대로 구정운영 전반에 대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고 상호 협력적 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이번 정책협의회를 갖게 됐다. 
강 청장은 이 자리에서 민선6기 구정 운영방향과 비전을 설명하고, 국·시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