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마케팅 지원사업 19일까지 접수
대구시와 (재)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이하 DIP)은 지역산업 생산제품에 대한 인터넷쇼핑 판로개척을 위해‘지역산업 온라인 마케팅 지원사업’참가 신청서를 1일부터 19일까지 접수한다.
신청자격은 지역소재 중소기업 중 창업 1년 이상, 매출액 50억 원 미만, 종업원 수 50인 미만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선정 기업 수는 50개 사(기업별 최대 3개 제품선정) 정도다.
DIP는 지난 1월 브랜드 공모를 통해‘다채몰’이라는 브랜드 네이밍을 선정했고, 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주)(이하, NBP)과 올 2월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네이버 지식쇼핑 내 지역기업 제품 입점을 위한 공간 마련을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다채몰 입점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네 가지의 세부지원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기업지원(블로그제작, 촬영, 제품구성, 카탈로그 등), 교육지원(마케팅 홍보기법, 지재권, 소비자 분쟁 등), 홍보지원(온·오프라인 홍보 및 블로그 마케팅 등), 연계지원(타 기관 지원사업 참여 우대)으로 구성됐다. 김영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