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관내 학생과 가족단위로 1일 가족 주말 캠프를 연중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2학기를 여는 첫 캠프로 25명이 참여하였다. 참여 대상자는 Wee센터 상담 및 교육을 마친 학생 및 이들의 보호자와 가족으로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직접 음식을 만들고 식사예절도 배우는 인성교육인 밥상머리교육과 가족과 함께 생크림케잌 만들기 체험했다.

참가한 학생은“직접 조를 짜고 같이 협동해서 만들어서 혼자 하는 것 보다 재미있었고”다른 참가자는“케잌을 만들어서 신났고 새로운 친구도 사귀고 언니도 알게 되어 기분이 좋았고”보호자인 어머니는“오랜만에 아이와 함께 요리도 하고 사람들과 어울리고 무엇보다 아이와 함께 소중한 추억을 엮고 비록 아이와 삐걱대긴 했지만 행복한 마음으로 집으로 간다”는 소감을 남겼다.                    정양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