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이하 DIP)은 지난‘2014 대한민국 IT융합 엑스포’에서 데이터기반 지식서비스 패키지 지원 사업을 대내외에 적극 홍보하는 성과를 올렸다.
IP는 지난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IT융합 엑스포에 데이터기반 지식서비스산업관을 대구의 8개 관련사로 조성했다.
데이터기반 지식서비스산업은 공공 및 민간에서 창출되는 정형/비정형의 데이터를 활용, IT/SW/콘텐츠 기술을 통해 융합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삶의 질과 사용자 경험을 향상하고 새로운 부가가치창출과 주력산업 경쟁력을 추진하는 산업.
이 서비스관에는 빅데이터 전문기업 ㈜더아이엠씨,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관련 기술 컨설팅 서비스 전문기업 ㈜데이타뱅크시스템즈, 통합유류관리 솔루션 전문기업 산들정보통신㈜, 얼굴영상기반분석 솔루션 전문기업 ㈜세중아이에스함께했다.
또 영상 무선통신 임베디드 전문기업 ㈜알엔웨어, 보안 솔루션 전문기업 ㈜에스엠에스, 정보화시스템 전문기업 ㈜컴퓨터메이트, 보안 솔루션 및 콘텐츠 제작기업 ㈜YH데이타베이스 등 8개 기업이 참가해 자사의 주요 제품 및 기술들을 소개했다.
특히, 참가기업들 중 통합유류관리 솔루션을 주력으로 개발하는 ㈜산들정보통신은 IT제품 해외 디스트리뷰터인 IMP Technology Co.,LTD.와 카자흐스탄, 러시아 국가 판매채널 구축 업무협력을 위한 MOU를 전시회 기간 중 체결했다고 DIP 관계자는 전했다.
DIP 양유길 원장은“이번 전시회에서 IT 관계자 및 참관객의 이목을 집중시킨 데이터기반 지식서비스관 조성을 통해 지역 데이터기반 지식서비스 분야의 제품 경쟁력 강화, 시장진출과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좋은 발판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향후 특화서비스 모델 발굴 및 해외시장 판로확대를 위해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데이터기반 지식서비스기업들의 제품을 적극적으로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