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시민 기초질서 캠페인 지속적 전개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지난14일 구평남부초등학교와 천생중학교 정문에서 시청, 경찰서,구미교육지원청, 구미시녹색어머니연합회,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구미지회,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이 행복한 민선6기'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교통법규 기초질서지키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관행적인 관주도에서 벗어나수준 높고 지속적인 범시민 자율참여 운동으로 펼쳐진 이번캠페인은 지난달 16일 인동동네거리, 17일 옥계 네거리에서실시된 후 10월의 첫 캠페인으로 전개되었으며, 주요 내용으로 교통법규 지키기, 불법 주·정차 근절, 교통신호 지키기, 초등학교 스쿨존내 교통법규 준수등 가두 캠페인을 전개하면서 문자알림서비스홍보 전단지 배부를 병행했다.
구미시 이성칠 교통행정과장은 "43만 구미시민들께서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범시민참여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하면서, "위대한 구미, 찬란한 구미 시민에게 잔잔한 감동을 드릴 수 있도록, 수준 높고 품격 있는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