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옥외광고협회가 주최한 제19회 옥외광고 디자인 공모전에서 사계광고사 김광식이 지난해 금상을 수상한데 이어“한지공예 지인”으로 성인부 모형부문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옥외광고물의 발굴, 보급 및 올바른 광고문화를 정착하기 위하여 매년 개최하고 있는 경상북도 옥외광고 디자인 공모전에 경북옥외광고협회 문경시지부에서 3점을 출품하여 “한지공예 지인”이 대상을 차지했다.
문경시는 사계광고사(김광식)외에도 창작광고물 초등학생 부문에서 점촌초등학교 안연수 학생의 “아이사랑 약국 ”이 금상을, 첨촌초등학교 김형욱 학생의 “푸른화실”과 호서남초등학교 안윤찬 학생의 “행복약국“이 은상을, 점촌초등학교 신지환 학생의 ”지지베베“가 동상을 받는 등 탁월한 성과를 이루었다.
선정된 작품은 14일부터 16일까지 국립경주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전시되며 한국옥외광고협회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에서 후원하는 「2014 대한민국 옥외광고 대상전」에 출품한다.
전경자 건축디자인과장은 “아름답고 독창적인 아이디어 간판을 많이 개발, 보급하여 쾌적한 문경시 가꾸기에 앞장서 줄 것”을 옥외광고협회 문경시지부에 당부하고, “옥외광고물 정비사업등 지속적인 사업지원과 홍보를 통해 문경시의 도시이미지를 아름답고 품격있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