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5차 대구자원봉사포럼 개최
대구자원봉사포럼(회장 정영애)이 시민 행복, 창조 대구로의 변화를 위한 다양한 사회문제의 해결 방안 모색을 위해 “자원봉사 참여 확대를 위한 SNS활용 방안”이란 주제로 17일 오후 대구문화예술회관 달구벌홀에서 개최됐다.
제45차 대구자원봉사포럼은 포럼회원 및 자원봉사 기관·단체 관리자 및 자원봉사자, 학생,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대구자원봉사포럼 주관으로 개최되는 제45차 정기포럼에서는 '자원봉사 참여확대를 위한 SNS 활용 방안'을 주제로 SNS를 활용하여 자원봉사를 홍보하고, 시민들의 참여 유도를 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여 시민 행복, 창조 대구 만들기에 한발 앞장서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포럼에는 정재훈 누리봄일터 원장이 주제발표를 하고, 장승옥 계명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박정민 달성군자원봉사센터 부장, 김영일 대학연합신문 대표이사가 지정 토론자로 참가하며, 신상윤 남산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이 좌장이 되어 포럼을 진행했다.
대구자원봉사포럼은 2003년 11월 사단법인으로 설립되어 자원봉사활동에 관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연구 등을 통해 각계각층의 자원봉사활동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자원봉사활동의 바람직한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자원봉사활동을 범시민적으로 활성화하고 자원봉사를 통한 아름다운 사회공동체 건설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김영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