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청송문화관광재단(이사장 배수진)은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청송사과따기체험, 향토음식체험 등 경북 Green-농식품 투어라는 체험형 관광상품으로 국내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었다고 18일 밝혔다.
  또한 19일부터 1박 2일은 국내관광객이 아닌 일본관광객 50여명이 경북 Green-농식품 투어를 체험하기 위해 청송을 방문할 예정이라 밝혔다.
  이번 청송을 방문한 일본관광객은 청송 얼음골에 위치한 황토메주된장집을 방문하여 된장 만드는 방법을 직접 보고 체험할 예정이며, 청송의 대표농산물인 청송사과따기 체험 및 청송의 주요관광지 등을 체험하여 청송만의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주왕산관광단지 내 청송한옥민예촌에서 숙박하며, 안동하회탈춤 등 문화예술공연을 관람한다.
  (재)청송문화관광재단 사업운영팀장은 “앞으로 경북Green-농식품투어는 좀 더 많은 국내관광객은 물론 국외관광객을 모객하여 청송지역의 6차 산업을 더욱 활성화하여 농가소득을 증대시키고 지역민들에게 도움을 주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권영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