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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주방에서 펑' 연립주택 화재..
사회

'주방에서 펑' 연립주택 화재

운영자 기자 입력 2014/10/19 16:30 수정 2014.10.19 16:30

 
 
지난 17일 오후 9시14분께 대구시 동구 봉무동 최모(59·여)씨의 연립주택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다.
불은 집 내부와 가재도구 모두 태우고 소방서 추산 39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뒤 1시간여 만에 꺼졌다. 최씨는 불이 나자 곧바로 탈출해 무사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거실에서 TV를 보는데 주방에서 건물이 흔들릴 정도로 큰 폭발음과 함께 불길이 치솟았다"는 최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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