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선사항 등 논의
▲ 달성군이 19일 오전9시 달성군청 상황실에서 최삼룡 달성군수 권한대행의 주재로 세월호 참사 관련 총체적인 안전점검 실시결과에 따른 보고회를 가졌다. © 운영자
달성군이 19일 오전9시 달성군청 상황실에서 최삼룡 달성군수 권한대행의 주재로 세월호 참사 관련 총체적인 안전점검 실시결과에 따른 보고회를 가졌다.
군은 이번 보고회에서 지난 4월 세월호 참사와 대통령 지시사항에 따라 전국적으로 실시한 총체적인 안전점검의 결과와 지적사항에 대한 조치 및 보완개선사항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한편, 달성군은 지난 4월29일부터 5월8일까지 18개 부서별로 35개 분야 669개의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고, 부족한 안전점검 지식을 보완하기 위해 달성군 안전관리자문단 등 외부전문가 24명도 점검에 참여해 면밀하고 실효성 있게 추진했다. 달성군은 이번 총체적인 안전점검과 보고회로 평상시 안전점검이 재난을 미연에 방지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는 인식을 제고하고, 사회발전의 기본이 되는 안전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범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