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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국립외교원, 중국 현지 전문가들과 외교현안 토론..
사회

국립외교원, 중국 현지 전문가들과 외교현안 토론

운영자 기자 입력 2014/11/04 16:36 수정 2014.11.04 16:36
국립외교원 외교안보연구소 중국연구센터가 오는 5일 중국 현지에서 전문가들과 외교현안을 놓고 토론을 벌인다.

국립외교원은 4일 오후 "외교안보연구소 중국연구센터와 중공중앙당교 국제전략연구소 간 제4차 전략대화가 5일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리측에서는 신정승 국립외교원 중국연구센터장, 김광억 서울대 명예교수를 비롯한 12명의 대표단이 참석한다. 중국측에서는 한바오장(韓保江) 중앙당교 국제전략연구소장, 쉬부(徐步)외교부 한반도사무 부대표 등 13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비공개로 개최되는 이번 전략대화에서는 '한중 전략적 동반자 관계의 전면적 심화'라는 주제 하에 ▲한반도 정세와 한중 협력 ▲한중 안보관계 ▲한중 경제무역관계의 발전 방향 ▲한중 사회문화 교류 등에 관한 토론이 벌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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