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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광주비엔날레 혁신 시민공청회 6일 개최..
사회

광주비엔날레 혁신 시민공청회 6일 개최

운영자 기자 입력 2014/11/04 16:38 수정 2014.11.04 16:38
광주비엔날레 재도약을 위한 시민공청회가 열린다.

광주비엔날레재단은 오는 6일 오후 광주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광주비엔날레 혁신을 위한 시민공청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윤성진 광주비엔날레 발전방안연구 책임연구위원이 '광주비엔날레 발전방안연구' 결과를 발제하며 이지윤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운영부장이 '광주비엔날레 지역과 세계화의 관계'를 발표한다.

이용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사무처장이 '광주비엔날레 조직 및 경영 효율화 방안'에 대해서도 설명한다.

이어 김희진 전 대안공간 풀 디렉터와 이이남 미디어 아티스트, 이상섭 전 부산비엔날레 사무국장, 이한호 쥬스컴퍼니 대표 등이 패널로 참여해 광주비엔날레 혁신 방향에 대해 토론을 벌인다.

광주비엔날레는 공청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광주비엔날레 혁신 방안을 만들 계획이다.

광주비엔날레 관계자는 "광주비엔날레 발전방안연구는 지난해 3월 문화 마케팅 및 축제 평가, 리서치 전문 회사인 쥬스컴퍼니에 의뢰해 만들어 졌다"며 "광주비엔날레 혁신을 위해 다양한 시민의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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