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가 25일 운영위원회에 3개 교섭단체를 등록한다.
24일 경북도의회에 따르면 3개 교섭단체는 자유한국당, 더불어민주당, 경의동우회(무소속·바른미래당) 등이다.
단체들은 의회운영위원회에 등록된다.
자유한국당은 도기욱 대표의원을 중심으로 총 42명으로 구성됐다.
더불어민주당은 총 9명으로 임미애 의원이 대표를 맡았다.
무소속 8명과 바른미래당 1명은 경의(경북도의회)동우회로 교섭단체 등록을 하고 대표의원은 정영길 의원이다.
경북도의회 관계자는 "교섭단체는 소속 의원 의견을 수렴하고 교섭단체 상호 간 사전 협의와 조정을 한다"며 "의정 운영공통경비 범위에서 필요한 경비를 지원한다"고 말했다.
김영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