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 3년 연속 인증
경북도교육청이 전국 시·도교육청 가운데 처음으로 3회 연속 교육부와 안전행정부 주관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는 정부가 인적자원개발을 통해 조직성과를 향상시킬수 있도록 모범적인 실천기준을 설정하고 이를 달성한 기관을 우수기관으로 인증하는 제도로 3년 주기로 인증을 실시하고 있다.
경북도교육청은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으로 2008년에 처음 인증을 받은 후 2011년에 이어 올해도 재인증을 받아  직무역량 개발을 통한 창의적인 인재육성 정책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경북도교육청에서는 앞으로 2017년까지 3년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 로그를 활용할 수 있고, 경북교육의 대외적 브랜드 가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체계적인 인재육성 계획아래 직무역량중심의 인사관리 운영 및 성과를 반영한 보상제 시행, 자기개발 노력유도 및 동기부여, 미래사회에 대비하는 맞춤형 연수, 학습동아리 활성화 지원, 해외연수 기회 확대 등 개인이 가지고 있는 창의성을 개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 결과로 여겨진다.
이영우 경북도교육감은 "3회 연속 우수기관 인증 달성은 교육가족 구성원 역량 집결의 결실로서 앞으로도 일과 학습의 균형을 통한 전문성 향상과 직원 역량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영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