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소통·감동 서비스 노력
대구도시철도공사가 고객들에게 힐링·소통·감동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구도시철도공사 1고객센터에서는 지난 7일 고객서비스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2012년 동종업체 최초로 시작한 서비스경진대회는 올해로 3회째를 맞고 있다.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한 발 앞서가는 서비스로 고객에게 최고의 고객만족을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해마다 시행되고 있다. 그 결과 한국생산성본부(NCSI) 등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6년 연속 1위를 차지하였다.
이번 대회에서는 다트로 3철(힐링?소통?감동철)을 주제로 역직원들의 생생한 체험을 바탕으로 제작된 UCC, 고객감동 아이디어, 퍼포먼스 및 역할연기 등 다양한 형태의 작품들이 발표되었다. 이날 최고팀으로는 송현·동대구·큰고개·신기역 연합팀의 “3C의 생활화! 닦고, 깍고, 가다듬자”가 선정되었다. 3C의 의미는 Clean(닦고), Cut(깍고), Check(가다듬자)이다. 3C를 생활화하여 최상의 복장과 깔끔한 이미지로 고객들에게 힐링?소통?감동서비스를 제공하자는 것이다.
홍승활 사장은 “안전과 서비스를 무엇보다 가장 중요하게 여기고 고객을 가족같이 최선을 다해 모시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영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