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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시청률 7% 첫 돌파..
사회

'삼시세끼', 시청률 7% 첫 돌파

운영자 기자 입력 2014/11/16 17:28 수정 2014.11.16 17:28

 

 tvN 금요일 심야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의 상승세가 거세다.
1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와 tvN에 따르면, 전날 밤 방송된 tvN '삼시세끼' 5회 시청률은 유료케이블·위성·IPTV 통합 유료플랫폼 기준 평균 7.0%, 최고 8.3%를 기록했다.
평균 7.0%를 넘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최고 시청률은 지난주와 같았다. 수도권에서는 평균 8.6%, 최고 10.6%까지 치솟았다.
요리 예능을 표방한 '삼시세끼'는 이서진과 그룹 '2PM' 멤버 옥택연이 말 그대로 삼시 세끼를 직접 만들어 해결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다.
현대적인 도구들은 최대한 배제한다. 시골 마을에서 가마솥, 맷돌, 절구 등 '아날로그'적인 도구들을 이용해 텃밭의 음식으로 끼니를 만들어 먹는다.
이날 방송에서는 드라마 '참 좋은 시절'에서 이서진의 형 역할을 맡았던 배우 류승수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서진의 꾐에 넘어가 비가 오는 날 침수된 아궁이에 불을 계속 지피는 고생을 했다.
방송 말미에는 새로운 게스트로 배우 고아라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그녀의 출연 분은 21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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