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일간경북신문

영천시, 청소년 유해업소 지도 단속 실시..
사회

영천시, 청소년 유해업소 지도 단속 실시

운영자 기자 입력 2014/11/16 17:53 수정 2014.11.16 17:53
경찰서·교육지원청·1388청소년지원단 등 합동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대학수학능력시험 후 청소년의 음주와 흡연 등의 탈선이 예상됨에 따라  11월13일부터 1주일간 학교정화구역과 주변지역 업소의 불법행위 등을 경찰서, 교육지원청, 1388청소년지원단 등의 민간단체가 참여해 청소년 선도와 학교주변 유해업소 지도단속을 펼쳤다.
  비디오방, 청소년시설을 갖추지 않은 노래방 등 청소년출입금지의무 위반과 호프, 카페, 숙박업, 만화대여업 등 청소년고용금지의무 위반, 청소년대상 술ㆍ담배?유해매체?유해약물 판매 등 청소년 대상 불법행위 등을 집중 단속한다.
  학교주변 유해업소, 유흥업소 밀집지역 등에서 가두캠페인과 전단지 배포 등을 통해 지역사회의 관심을 촉구하고, 이번 기간 중 홈페이지, 신고전화, SNS 등 주민체계를 구축,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다.
영천시 새마을체육과장은  “이번 단속을 통해 청소년을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비행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제고와 건강한 인격체로 성장할 수 있는 건전한 청소년 육성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정양기기자
 
저작권자 © 일간경북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