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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행복한 경북 만들기 힘찬 질주..
사회

행복한 경북 만들기 힘찬 질주

운영자 기자 입력 2014/11/16 17:54 수정 2014.11.16 17:54


지역자율방범대원, 새로운 도약 위한 화합 한마당
경북도는 15일 오후 3시 경주 KT수련원에서 도내 자율방범대원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자율방범 3.0 함께 열어가는 안전한 경북 행복 만들기’대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이병환 안전행정국장, 권기선 경북지방경찰청장, 최양식 경주시장, 지역구 도의원 등 많은 인사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4대 사회악 등 각 종 흉악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때에 안전한 경북 실현을 위한 경각심 고취와 선진 준법정신 확립, 새로운 도약을 위한 구호제창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됐다.
아울러, 남을 먼저 생각하고 지역의 안전을 위한 범죄예방 활동에 기여한 공로자에 대한 유공자 표창과 함께 자율방범대 행동강령 낭독, 우수연합대 사례발표, 자율방범 활동 동영상 시청 등 안전의식과 범죄 예방활동에 대한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안전한 경북 행복 만들기’ 실현을 위한 구호로 범죄 없는 경북 만들기, 도민의 안전은 우리가 지킨다. 자율방범대의 자긍심을 높이자, 개방, 공유, 소통, 협력 하는 방범인이 되자 등 정부 3.0시대 자율방범대와 함께 선진 법질서 확립을 열어가는 내용을 담고 있다.
경북도자율방범연합회는 2005년 11월 비영리민간단체로 등록한 이후 도내 23개 시·군, 416개 자율방범대 12,000여명의 대원들로 구성되어 지역방범활동 및 범죄예방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으며, 더 나아가 국민안전과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하고 있다.
이병환 도 안전행정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웃의 생명과 지역의 안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 300만 도민의 안전 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는 자율방범대원들이 자랑스럽다”고 격려하고, “앞으로도 내 고장은 내가 지킨다는 지역의 파수꾼으로서 밝고 건전한 사회를 이룰 수 있도록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 국민행복, 희망의 시대를 경북도가 앞장서 열어가겠다”고 말했다.김영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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