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남구청(구청장 임병헌)에서는 4일 오전 8시부터 영대네거리 일원에서 남구새마을회 주관으로 에너지 절약 작은 실천! 온(溫) 맵시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임병헌)에서는 4일(목) 오전8시부터 영대네거리 일원에서 남구새마을회 주관으로 에너지 절약 작은실천! 온(溫) 맵시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사무실과 주택등 실내 난방온도를 낮추기 위하여 편안하고 따뜻한 옷을 착용하여 지구 온난화의 주범인 온실가스 발생량을 줄여나가고자 마련되었다.
남구 새마을회(지회장 김수현) 주관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남구 새마을회 임원, 동 새마을지도자 등 총130명이 참여하여 차량 이용시민 과 도보로 이동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피켓, 현수막을 활용하여 대대적인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임병헌 남구청장은 “온 맵시 복장으로 체감온도를 약 2.4°가량 높이는 효과와 더불어 겨울철 난방비를 줄이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고 환경을 파괴하는 온실가스 줄이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많은 주민들의 동참을 바란다.”고 전했다. 김흥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