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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12월 4일 (주)세진건설(대표이사 이복환)이 사랑의 쌀 800kg(20kg 17포, 10kg 46포)을 고령군(군수 곽용환)에 기탁하였다
  고령읍 우륵로 60번지에 소재한 (주)세진건설은 12월 2일 사무실을 개소하면서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고자 축하화환 대신 사랑의 쌀을 기증받아 고령군에 기탁하게 된 것이다.
  이복환 대표이사는 “지역사회의 나눔 활동에 조금이나마 함께 할 수 있어 큰 기쁨으로 생각하며, 고령군내 어려운 이웃들이 항상 희망을 잃지 않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용기를 가져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령군에서는 기탁된 사랑의 쌀을 관내 독거노인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실질적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일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