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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ICT, 소외계층에 연말나눔행사로 따뜻한 한해 마무..
사회

포스코ICT, 소외계층에 연말나눔행사로 따뜻한 한해 마무리

운영자 기자 입력 2014/12/10 21:07 수정 2014.12.10 21:07
포항시 희망복지지원단과 함께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나기’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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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ICT(대표 최두환)가 연말을 맞아 포항시 희망복지지원단과 함께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훈훈한 겨울을 선물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했다.
포스코ICT(포스코그룹계열 IT&엔지니어링 전문업체)는 지난 10일 30세대에 3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50세대에 10,000장의 연탄을 지원하는 등 총 1천4백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마련하여 포항시 희망복지지원단이   연계한 독거노인, 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 80가정에 전달했다.
특히 중증장애로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생계가 곤란한 이OO(84세, 남구 송도동)어르신 댁에는 직원 20여명이 직접 연탄을 배달하고 생필품을   전달하며 혹한 속에서 더욱 외로움을 느끼는 어르신의 마음을 위로해   드렸다.
이승주 포스코ICT 전무이사는 “지난 한 해 동안 느꼈던 감사의 마음이  잘 전달돼 시민들의 몸을 녹이고 가슴까지 따뜻하게 해 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포항시 장정술 주민복지과장은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과 함께 변함없는 온정을 나누는 기업이 있어 올 겨울이 더욱 훈훈하다”며 포스코ICT 임직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기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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