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 김영재)는 지난 10일 황성동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7세대에 난방유상품권 182만원(세대당 26만원 상당)을 전달해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어려운 환경의 이웃들에게 도움을 줘 따뜻하고 훈훈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였다.
경상북도개발공사의 사랑의 연탄 · 난방유 지원은 2007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벌써 8년째를 맞았으며 특히, 올해에는 배진석 경북도의원의 적극적인 요청으로 저소득가정을 지원하게 되었다.
김영재 사장은 “경상북도개발공사는 지방공기업으로서 지역공헌활동에도 적극나서 왔다”며, “앞으로 이러한 봉사활동을 더욱 확대해서 인정넘치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윤승의 황성동장은 “경상북도 개발공사 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올 겨울 불우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운동이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강경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