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아동 관련 사업수행기관 중 지역아동센터 11개소에 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12인승 스타렉스 차량을 각각 1대 지원한다.
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는 2014년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7월, 10월 두 차례에 걸쳐 공모를 시행한 결과 64개의 지역아동센터가 지원하였으며, 그중 서구 소재 꿈쟁이 지역아동센터 등 11개의 센터가 스타렉스 차량(대당 2,500만 원 상당)을 지원받게 되었다.
차량전달식은 12월 17일(수) 오후 2시 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인근 주차장에서 시행되며, 대구시 및 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11개 대상기관이 참여한다.
대구시 이순자 여성가족정책관은 “이번 지역아동센터 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차량지원사업은 지역사회 아동보호의 실현과 다양한 문화서비스 제공을 위해 센터장의 적극적인 의지와 대구지역의 공적 복지서비스 체계가 잘 어울려 이루어진 성과”라고 밝혔다. 김흥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