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방안전본부는 신속하고 완벽한 유해화학사고 대응과 시민이 안전하게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특수사고 대응체계를 더욱더 강화하고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즉각적인 119특수구조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유해화학사고, 방사능사고 등 특수사고 대응체계 강화를 위하여 관내 취약업체에 대한 현장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기로 하였다.
  우선, 지난 8월부터 대구시내 30여 개소 대형대상 및 유해화학사고 취약대상에 현장 방문하여 취약요인 및 사고 발생 시 초동대응방법을 교육하고, 공기호흡기 충전, 업체 보유장비 점검, 화학물질 안전가이드북 배부 등 대시민 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들의 호응이 좋아 향후보다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지방환경청, 중앙119구조본부(달성군 구지면 소재), 구미화학구조센터, 경북대 방사능공동지원단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여 완벽한 대응체계를 확립하였다.             김흥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