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버스(주) 이병학씨, 홈피 자유게시판에‘훈훈한 사연’
구미시(시장 남유진) 시청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 구미버스 5001호 이병학 시내버스 기사(구미버스, 00세)의 선행에 대하여 칭찬하는 글이 게시되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사연에 따르면 출근길에 앞서 내린 버스에서 폰을 잃어버려 굉장히 난감한 상황에서, 뒤에 운행하신 버스기사분이 앞서 간 기사에게 직접 연락하고, 왜관이 종점인 버스라 직접 찾아갈 수 없자 해당 기사께서 직접 찾아서 오시는 길에 전달해 주었다고 전했다.
해당 민원인은??요즘 같은 세상에 폰은 한번 잃어버리면 찾기도 힘든데 바쁜 출근길 난처한 상황에서 본인 일처럼 핸드폰을 찾는데 도와주시고 손수 직접 전달해주신 기사님의 선행과 친절함에 제 마음까지 따뜻해졌습니다. 감사합니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구미시는 관련내용을 해당 운수업체에 알려 친절을 몸소 실천해 시민에게 감동을 준 버스기사를 격려하고,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기사들의 주요미담과 훈훈한 감동을 주는 칭찬사례들을 적극 발굴, 전파할 계획이다. 나영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