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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대구경북 관광의 해’축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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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관광의 해’축제 선정

이종팔 기자 입력 2020/01/19 20:11 수정 2020.01.19 20:11

1면 우 하 경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가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맞아 지역의 관광 붐 조성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으로 ‘버스타고 대구경북 여행’이벤트를 18일 시작했다.(1만원으로 버스타고 대구경북여행).jpg

 

  경북도는 17일‘경상북도지역축제심의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개최해 지역을 대표하고, 관광자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경상북도 지정 축제 14개를 선정했다.

  이날 선정된 축제는 축제등급에 따라 55백만원부터 10백만원까지 총 4억원의 도비가 차등 지원되며, 최우수 축제 2개, 우수 축제 4개, 유망 축제 6개, 육성 축제 2개로 총 14개이다. 

  최우수 축제로 선정된 영덕대게축제, 고령대가야체험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에 예비문화관광축제로 추천돼 국내외 홍보 등 국가적인 간접 지원을 받게 된다. 

 

  포항국제불빛축제(5.29~5.31), 청송사과축제(10월중), 봉화은어축제(7.25~8.2)가 2020-2021년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됐으며, 지난 10년간 문화관광축제로 국비를 지원 받아오던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9.25 ~ 10.4)과 문경찻사발축제(5.1~5.10)는 명예문화관광축제 지정을 넘본다.

  한편, 위원회는 경북도 지역축제 지원 조례의 규정에 의거 금년 중 도내에서 개최하는 85개의 축제를 대상으로 1시·군 1개 축제에 대해 신청을 받아 축제기획 및 콘텐츠 개발, 축제운영, 발전역량, 효과 등 11개 항목을 평가하고, 전년도 축제의 현장 평가를 포함해 현장 실행력을 함께 평가했다. 

이종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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