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20일 해외유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외국인 확진자가 국내에서 첫 발생하고,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가 주의로 격상함에 따라 설 연휴를 앞두고‘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비상방역대책반’을 가동, 24시간 긴급 비상대응체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지난 연말부터 중국 우한시 화난 수산시장에서 발생된 원인불명 폐렴의 원인이‘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의한 발생으로 밝혀지고 21일 기준 중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환자는 321명으로 6명이 사망했으며 중국, 태국, 일본, 미국에서도 발생하는 사태로 번지고 있다. <3면 계속> 이종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