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생활체육회(회장 이동협)는 노인복지향상과 100세 시대를 대비해 건강    하고 활기찬 노후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인시설을 대상으로 운동용품을 지원하고 있다.
운동용품 전달식은 지난 18일 경주시립노인요양병원(경주시 현곡면)에서 이동협 경주시생활체육회장과 이현호 경상북도생활체육회 사무처장을 비롯한 임직원, 생활체육지도자 등이 요양병원을 방문하여 덤벨0.5kg(80개), 링던지기(10점), 미니볼링게임(3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서 이동협 회장은 ”단순히 운동용품을 보내는 것이 아니라 지도자들의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지도활동으로 어르신들이 꾸준히 운동 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100세 시대를 대비하여 건강하게 활기찬 노후생활을 즐길 것”을 당부했다.
또한 경주시생활체육회에서는 어르신생활체육지도자들을 지원시설에 파견해 대상별 맞춤형 운동방법을 지도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경로당 등에 총 16개소, 917점의 생활체육 운동용품을 지원했다.
경북도내에는 23개 시·군에 총 256개소, 10,262점 2억원상당의 용품이 지원됐다. 강경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