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최근 대구에서 발생한 고위험 임산부 의료기관 미수용 사고와 관련해 유사 사례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산모·신생아를 포함한 지역 필수의료 개선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대구에서는 지난달 1일 긴급 상황이 발생한 산모가 지역 지역 7개 병원에서 수용을 거부당하고 분당서울대병원 도착 후 수술을 받았지만 첫째아이 사망, 둘째아이 저산소증 뇌 손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사고가 발생하자 치료가 가능한 의료기관 응급실을 찾기 위해 시간을 끌다 골든타임을 놓치는 이른바 \'뺑뺑이\'에 대한 비판 여론이 높았다.대구시는 해마다 늘어나는 고..
대구 서구청장 선거에 출마한 이종배 예비후보가 청와대 앞 삭발식이라는 초강수를 두며 ‘서구 악취 문제’를 전면 이슈로 끌어올리자 지역 정치권이 즉각 반응하며 공방이 격화되고 있다.이 예비후보는 9일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삭발식을 진행하며 “서구의 악취 문제는 국가가 방치해 온 환경 불평등의 결과”라며 정부 책임론을 정면으로 제기했다. 또한 염색산업단지와 환경기초시설의 단계적 이전, 피해 주민 보상 등을 촉구하며 “실질적 대책이 없을 경우 강력 투쟁에 나서겠다”고 밝혔다.이를 두고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평가가 엇갈린다. 대구지역 한 ..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소속 의과대학 및 간호대학 교원 12명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6년도 상반기 기초연구사업(개인연구)’ 신규 과제에 대거 선정되며 ‘연구중심병원’으로서의 위상과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이번 성과는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기초연구를 통해 미래 과학기술을 선도하고자 하는 국가 전략사업에서 거둔 결과로, 정부의 연구자 중심 지원체계 강화와 예산 확대 기조 속에서 이뤄낸 의미 있는 결과다.선정된 연구 과제는 ‘핵심연구’와 ‘신진연구’ 분야에 고르게 분포되어 있다. 중견 연구자로의 도약을 이끄는 핵심연구..
글로컬대학 대구보건대학교는 치기공학과 최주영 교수가 7일 대구어린이세상 꾀꼬리극장에서 열린 ‘제54회 보건의 날’ 기념행사에서 보건의료 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구광역시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매년 4월 7일은 국민 보건 의식 향상과 보건의료 종사자 격려를 위해 지정된 ‘보건의 날’이다. 이날 행사는 보건의료인과 유공자 등이 참석해 시민 건강 증진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진행됐다.최 교수는 대구치과기공사회 부회장으로 활동하며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해 치과기공 분야의 학술 발전과 전문 인력 양성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한 지난..
대구달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병·의원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 구직자를 대상으로 의료분야 취업 정보 제공과 현장 채용 연계를 위한 ‘병·의원 라이브 클래스 메디톡 콘서트’와 ‘취업매칭DAY(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대구달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중심으로 중장년내일센터, 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대구병의원실무자협회가 함께 참여하는 지역 고용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추진된 프로그램으로, 구직자 지원기관과 의료기관 실무 네트워크가 연계된 지역 맞춤형 취업지원 모델로 마련됐다.특히 구직자 상담과 취업지원 서비스를 담당하는 ..
경주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경주시민 자전거보험’에 재가입했다고 8일 밝혔다. 보험 적용 기간은 내년 3월 13일까지다. 경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은 나이·성별·직업과 관계없이 자동 가입되며, 외국인 등록자도 포함된다.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전입 시 자동 가입되고 전출 시 해지된다. 보장 범위는 지역에 제한이 없다. 타 지역에서 자전거 이용 중 사고를 당하거나, 보행 중 자전거와 충돌해 피해를 입은 경우에도 동일하게 보장받을 수 있다. 보장 대상은 자전거 탑승 중 사고와 보행 중 자전거와의 충돌·접촉..
대구광역시 약사회는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와 함께 지난 6일, 대구광역시 약사회관에서 ‘나눔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사회공헌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자원봉사등 나눔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마련되었다.금병미 대구시약사회 회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뜻깊은 일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회원사들과 함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에 배인호 대구적십자사 회장은 “국민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약사회에서 나눔을 함께 실천해주셔..
경북도는 중동 지역의 군사적 긴장 고조로 수출 차질과 물류비 상승 등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기업을 대상으로 지방세 지원을 시행한다.이번 지원은 피해기업의 세금 부담을 실질적으로 완화하고 경영 정상화를 돕기 위한 것으로, 운송 지연에 따른 납기 차질, 물류비 부담 증가,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이 대상이다.주요 지원 내용은 취득세·지방소득세 등 신고납부 세목의 기한을 연장하고, 재산세 등 부과고지 지방세에 대해서는 고지를 유예하는 것이다. 또한 이미 고지서가 발부된 지방세 부과액 또는 체납액에 대해서는..
대구 중구보건소는 최근 이른바 ‘퐁당 마약’ 등 의도치 않은 마약류 노출 피해를 예방하고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오는 11월까지 중구보건소 임상병리실(2층)에서 ‘마약류 익명검사’를 실시한다.이번 사업은 마약 범죄 수법이 교묘해지는 상황에서 본인도 모르는 사이 마약에 노출됐을 가능성이 있는 주민을 조기에 확인하고, 추가 피해를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검사 사실 노출을 꺼리는 주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익명 방식으로 운영한다.검사 항목은 오남용 및 범죄 악용 빈도가 높은 주요 마약류 6종(필로폰, 대마초, 모르핀,..
대구 달서구는 청소년 자전거 및 개인형 이동장치(PM) 사고 예방을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운영한다.이번 교육은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지역 초·중·고등학교 8개교를 대상으로, 오는 6월 12일까지 총 31회에 걸쳐 진행되며 약 2,600명의 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다.교육은 (사)대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소속 전문 강사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실시하며,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이용수칙과 제동장치가 없는 픽시자전거의 위험성 등 청소년 교통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특히 최근 이용이 증가하고 있는 개인형 이동장..
대구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는 7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주요 안내사항 전달과 정당과의 유기적 소통방안 논의를 위한 정당 업무협의회를 개최하였다.이날 회의에는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조국혁신당, 진보당, 개혁신당, 기본소득당 등 6개 정당의 대구광역시당(이하 ‘대구시당’) 사무처장 등 당직자와 대구시선관위 사무처장·과장 등 13명이 참석하였다. 대구시선관위는 회의에서 지방선거 주요사무일정을 비롯하여 ▲선거인 교통편의 및 중증장애인 등 이동편의 지원 ▲(사전)투표참관인·개표참관인 신고 등 주요 참관 사항 ▲투·개표관리 절차 ▲선거 ..
대구광역시는 부동산 시장 교란 행위를 차단하고 시민의 소중한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달 17일부터 27일까지 9개 구·군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전세사기를 예방하고 부적절한 중개 행위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중개업소의 운영 실태를 면밀히 파악해 불법행위를 선제적으로 차단하는 데 주력했다.대구시는 구·군과 함께 합동 단속반(4개 반, 13명)을 구성해 가격 변동 폭이 큰 신축 아파트 단지와 사회초년생이 몰리는 원룸·빌라 지역의 중개사무소 119개소를 집중 점검했다.주요 점검 사항은..
경북도개발공사가 무주택 도민을 위한 매입임대주택 48호의 입주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북도에서 저출생 극복과 도민의 주거 안정을 위해 추진하는 주택공급 정책의 일환으로 경북도와 고령군의 재정 지원을 바탕으로 추진된다. 고령군 쾌빈리 및 고아리에 위치한 이번 주택은 청년형 21호, 신혼신생아형 19호, 일반형 8호로 구성됐다. 무주택 세대구성원으로서 일정 소득․자산 요건을 충족하면 최대 20년까지 거주가 가능하다. 이번 매입임대주택은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주변 시세 대비 30~50% 수준의..
대구시 선거관리위원회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장애인유권자의 참정권 행사에 도움을 주고자 장애인유권자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연수는 장애인유권자에게 선거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올바른 후보자 선택 방법을 안내하는 등 선거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는 교육과 이들이 실제 선거에서 투표과정에 대비할 수 있도록 모의 투표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된다.또한 신체 장애 등으로 일반 기표용구 사용에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유권자에게는 특수형 기표용구를 활용한 기표 방법도 함께 안내할 예정이다.지난 3일 ‘(사)대구사람장..
경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6월 3일 실시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유권자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체험형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밝혔다. 팝업은 오는 11일부터 19일까지 경주 황리단길에 위치한 황리단길생활문화센터에서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입장료는 무료다. 이번 팝업은 MZ세대를 중심으로 폭넓은 인기를 얻고 있는 캐릭터 \'수키도키\'와의 협업으로 기획됐다. 유권자에게 선거를 보다 친숙하게 전달하기 위해 이번 협업을 추진했으며, 수키도키 특유의 밝고 친근한 이미지를 활용해 유권자가 자연스럽게 선거에 관심을..
“지금 아내가 위험합니다. 울산 방향으로 가고 있는데.. 아이가 곧 나올 것 같아요. 구급차를 기다릴 수 없습니다. 제발 도와주세요”다급한 목소리의 신고 전화는 지난 2일 저녁, 경주의 한 파출소로 걸려왔다.차량 안에는 고위험 산모가 타고 있었고, 상태는 급격히 악화되고 있었다.산모는 평소 다니던 대학병원으로 이송되어야 했지만, 퇴근 시간대 교통 정체로 인해 제때 도착이 어려운 위급한 상황이었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즉시 상황의 위급성을 판단하고, 신고자의 휴대전화 실시간 위치추적을 통해 이동경로를 파악하고, 예상 구간에 순찰차..
대구 달서구가 ‘선사시대로 테마거리 조성사업’ 4단계를 완료하며 선사시대로(路) 사업을 최종 마무리했다. ‘선사시대로 테마거리 조성사업’은 5천 년 대구 역사를 약 2만 년 전으로 확장한 선사유적 발굴을 바탕으로, 대구 최초의 주거지로 주목받는 달서구 일원의 선사문화를 알리고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추진된 장기 프로젝트다. 그동안 선사시대 미니어처 조형물, 선사인 발자국, 움집, 동작형 매머드 등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조성해 왔다. 이번 4단계 사업에서는 검치호랑이와 쌍코뿔이를 비롯해 동굴곰, 큰꽃사슴 등 총 9개체의 선사동물 조..
대구교통공사는 AI를 활용해 장애 예측부터 대응 훈련까지 가능한‘지능형 장애분석 및 훈련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했다. 이번 시스템은 종합관제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장애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구축됐다.해당 프로그램은 과거 10년간 축적된 장애 데이터를 분석해 향후 발생 가능한 장애를 예측하고, 실제 장애 상황을 반영한 모의훈련(시뮬레이터) 기능을 함께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또한, 장애 발생 시 기존 보고서를 기반으로 원인을 심층 분석하고 최적의 조치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경험이 부족한 직원도 전문가 수준의 의사결정을 내릴 ..
영천시 관계자들이 오는 30일 개통하는 서영천 하이패스IC 공사 현장 마무리 점검을 하고 있다. 영천시는 6일 ‘서영천 하이패스IC’ 공사 현장을 방문해 주요 시설물 설치 상태와 마무리 공정 현황을 점검하고, 개통 전 빈틈없는 현장 관리와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고 밝혔다.서영천 하이패스IC는 영천시와 한국도로공사가 협약을 통해 경부고속도로 103km 지점(금호읍 오계리·대창면 병암리)에 조성 중이다. 2022년 5월 착공해 현재 마무리 ..
경북도가 드론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농촌 치안 공백 해소에 나선다.6일 경북도에 따르면 경북자치경찰위원회가 제안한 \'현장밀착형 드론 기반 농촌 순찰 기술 개발 사업\'이 경찰청의 \'올해 자치경찰수요기반 지역문제 해결사업\' 신규 과제로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19억8000만원을 확보했다.기존 농촌 순찰은 고정형 드론 기지를 중심으로 반경 3~5㎞ 내에서만 운용이 가능하다. 사건이 나면 사람이 직접 드론을 조작해야 한다.광학 카메라에 의존해 야간이나 악천후에서는 식별력이 떨어진다.이번 사업은 이동형 통합 관제 기지를 중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