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은 아주 가까운 사람을 의심한다.며느리가 다녀가면 로션 양이 줄어 이곳저곳을 찾다가 장롱 깊숙이 로션병을 숨긴다.며느리가 다녀간 후 화장대 위에 있든 로션병이 없어졌다.밤새 이곳저곳을 다~ 뒤져도 로션병이 없어진 것이 확실하다.“어떻게 로션까지 훔쳐가지?”“며느리는 예전부터 도둑이 확실하고 이제껏 없어진 모든 것도 며느리가 훔쳐 간 것이다”라고 확신한다...
일본서 강한 뇌우와 토네이도를 동반하는 것으로 알려진 모루구름이 잇따라 목격되면서 기상 전문가들이 안전 확보 경고에 나섰다. 뉴시스 일본서 \'모루구름\'이 잇따라 목격되며 기상 전문가들이 강한 뇌우와 돌풍, 집중호우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고 밝혔다.23일 일본 매체 TBS와 소셜미디어 엑스(X·전 트위터) 등에는 시코쿠 지방을 중심으로 간토, 도쿄 인근 지역서 \'모루구름\'을 포착했다는 사진과 영상이 다수 공유됐다.일본 시민들..
지난 22일(현지 시간) 필리핀 마닐라에 제6호 태풍 ‘위파’로 인해 세력이 강화된 몬순 폭우가 이어진 가운데 필리핀 대중교통 수단인 \'지프니\'가 침수된 도로를 지나고 있다. 뉴시스..
22일(현지 시간) 필리핀 불라칸주 말롤로스의 침수된 바라소아인 성당에서 신랑 베르디요와 결혼하는 신부 하마이카가 물 속에서 신부 입장을 준비하고 있다. 이 성당은 제6호 태풍 \'위파\'의 영향으로 침수돼 있었으나 신랑·신부는 결혼식을 강행했으며 하객들은 맨발에 바지를 걷어 올린 채 이들을 축하했다. 뉴시스..
21일(현지 시간) 필리핀 케손시에서 제6호 태풍 위파 영향으로 몬순 비가 증가한 가운데 주민들이 물에 잠긴 거리를 빠져나가고 있다. 뉴시스..
지난주 전국적으로 물 폭탄으로 고생하고 있다. 6월말 짧은 장마가 끝나서 폭염만 생각했는데 다시 폭우가 쏟아지니 장마가 끝났다고 끝난게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경남 산청군에서는 4일간 800mm가 왔다. 연평균 강수량이 1000mm 안팍인 우리 나라에서 이렇게 짧은 기간에 수백 mm가 내렸다면 그야말로 물폭탄이다. 전쟁터나 마찬가지인 셈이다. 산사태로 마을이 고립되고 희생자가 나오는 등 초토화 된 듯하다.호남지역이나 충남지역에도 폭우 피해가 있었다. 지하철역이 침수되고 제방이 붕괴되는 등 피해가 컸다. 뉴스를 보니 수해를 당한 피..
베두인 부족과 드루즈 민병대 간 충돌로 가족과 함께 집을 떠난 한 베두인 소녀가 20일 시리아 수웨이다 북서쪽 부스라 알하리르 마을 임시 대피소에서 빨래하고 있다. 뉴시스..
19일(현지 시간) 그리스 아테네 남쪽 카부리 해변에서 청소년 한 명이 BMX 자전거를 타고 무더위 속 바다로 뛰어들고 있다. 뉴시스..
시어머니와 며느리 사이의 고부갈등은 사랑하는 아들과 결혼하는 순간부터 시작된다.그들은 단기기억 상실이다. 먼~ 과거 본인의 감정에 충실 해 진다. 며느리는 나의 가족이 아니며 아들을 뺏어간 여자가 된다.시대마다 다르지만 지금의 7~80대 시어머니들의 공통의 생활양식이 있다.며느리만 왔다 가면 아들이 사준 로션이 조금씩 줄어든다.빨간줄 표시 밑으로 내려간 로션을 보며 며느리가 로션을 조금씩 훔쳐 간다고 의심하기 시작한다...
16일(현지 시간) 싱가포르 센토사섬에서 열린 2025 싱가포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오픈워터 남자 10㎞ 경기에 참여한 선수들이 경기 중 잠시 멈춰 수분을 보충하고 있다. 강, 호수, 바다 등에서 펼치는 오픈워터 수영은 마라톤 수영이라고도 한다. 뉴시스..
15일(현지 시간) 아프가니스탄 카불에서 근로자들이 유통기한이 지났거나 질이 나쁜 식품들을 버리고 있다. 아프간 보건부 관계자는 불량식품과 유통기한이 지난 식품 65톤을 수거해 폐기했다고 밝혔다. 뉴시스..
미국 뉴욕의 월도프 아스토리아 호텔이 대규모 리모델링과 안방보험 사태를 거쳐 8년 만에 영업을 재개한다. 뉴시스 미국 뉴욕의 상징적인 고급 호텔인 \'월도프 아스토리아(Waldorf Astoria)\'가 중국 소유권 이전과 대규모 리모델링을 마치고 8년 만에 영업을 재개한다.14일(현지시각)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맨해튼 미드타운에 위치한 월도프 아스토리아 호텔은 오는 9월부터 객실 예약을 재개하며 본격적인 영업에 돌입한다. 힐튼 공식 누리..
14일(현지 시간) 가자지구 가자시티 내 한 공동 급식소에서 기부 음식을 받으려는 팔레스타인 어린이가 식기를 옆에 놓고 기다리고 있다. 뉴시스..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프랑스 샤모니에서 열린 2025 IFSC 스포츠클라이밍 샤모니 리드·스피드 월드컵에서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 서채현이 리드 부문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사진은 IFSC 스포츠클라이밍 샤모니 월드컵에서 등반중인 서채현 선수. 뉴시스..
지난주 재미있는 기사가 떴다. ‘러브버그권리위원회’라는 단체의 고기영이라는 동물보호 운동가가 눈물을 흘리면서 죄 없는 러브버그 학살 멈춰달라고 읍소를 하였는데 막상 벌레가 달라붙자 욕설을 내뱉는 이율배반적인 모습이 SNS에 퍼졌다는 것이다. 그런데 진짜 쇼킹한 내용은 이런 모습이나 내용이 모두 AI로 만든 가짜라는 것이다. 즉 딥 페이크다. 사실 이런 인터뷰나 행위가 인터넷에 떠돈다고 해서 뉴스거리가 되지는 않는데 이것이 AI로 만든 가짜 이미지라는데 뉴스거리가 된 것이다.러브버그는 ‘붉은등우단털파리’라는 곤충으로서 우리나라에는 ..
지난 10일(현지 시간) 미 아이다호주 루이스턴에서 7월 보름달 \'벅 문\'(Buck Moon)이 한 상점 간판 뒤로 떠오르고 있다. \'벅 문\'은 북미 원주민들의 명칭으로 수사슴(buck)의 뿔이 여름철 급속히 자라는 시기를 의미한다. 뉴시스..
그들은 통증 또는 불편감으로 얕은 잠을 자게 되며 쉽게 깨어난다.근본적인 치료는 기저질환을 치료하여 야간 수면을 방해하는 요소를 없애 주는 것이다. 그러나 언어 및 단어상실 등으로 자신의 증상을 말할 수 없다.밤에 홀로 일어나 가족이나 지인에게 전화해서 엉뚱한 이야기를 하거나, 음식을 만들거나,집안 정리를 하고, 장롱 속 물건들을 짐으로 싸 밖에 버리거나, 밖으로 나가 길을 잃거나, 위험한 환경에서 넘어져 신체적 손상이 발생한다.그들은 말한다. 나를 관심과 애정으로 관찰해서 아픈 곳을 고쳐 달라고~나를 세심히 관찰해 달라고~..
9일 일본 도쿄의 한 건설 현장에서 선풍기 달린 조끼를 착용한 근로자가 작업하고 있다. 뉴시스..
8일(현지 시간) 스페인 북부 팜플로나에서 열린 산 페르민 축제 중 소몰이 행사(엔시에로) 참가자들이 소들과 함께 달리고 있다. 뉴시스..
7일(현지 시간) 스페인 북부 팜플로나에서 열린 산 페르민 축제 중 우비를 입은 관중이 빗속에서 투우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올해 산 페르민 축제는 6일부터 14일까지 열리며 소몰이 행사(엔시에로)와 투우는 \'전통 축제\'와 \'동물 학대\' 사이에서 해마다 논란이 되고 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