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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속 신부 입장 대기..
오피니언

물 속 신부 입장 대기

일간경북신문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5/07/23 16:01 수정 2025.07.23 16:03

22일(현지 시간) 필리핀 불라칸주 말롤로스의 침수된 바라소아인 성당에서 신랑 베르디요와 결혼하는 신부 하마이카가 물 속에서 신부 입장을 준비하고 있다. 이 성당은 제6호 태풍 '위파'의 영향으로 침수돼 있었으나 신랑·신부는 결혼식을 강행했으며 하객들은 맨발에 바지를 걷어 올린 채 이들을 축하했다.  뉴시스
22일(현지 시간) 필리핀 불라칸주 말롤로스의 침수된 바라소아인 성당에서 신랑 베르디요와 결혼하는 신부 하마이카가 물 속에서 신부 입장을 준비하고 있다. 이 성당은 제6호 태풍 '위파'의 영향으로 침수돼 있었으나 신랑·신부는 결혼식을 강행했으며 하객들은 맨발에 바지를 걷어 올린 채 이들을 축하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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