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 : 서 미 희
온정너싱홈 대표
● 그림 : 르 륵
그들은 통증 또는 불편감으로 얕은 잠을 자게 되며 쉽게 깨어난다.
근본적인 치료는 기저질환을 치료하여 야간 수면을 방해하는 요소를 없애 주는 것이다.
그러나 언어 및 단어상실 등으로 자신의 증상을 말할 수 없다.
밤에 홀로 일어나 가족이나 지인에게 전화해서 엉뚱한 이야기를 하거나, 음식을 만들거나,
집안 정리를 하고, 장롱 속 물건들을 짐으로 싸 밖에 버리거나, 밖으로 나가 길을 잃거나, 위험한 환경에서 넘어져 신체적 손상이 발생한다.
그들은 말한다. 나를 관심과 애정으로 관찰해서 아픈 곳을 고쳐 달라고~
나를 세심히 관찰해 달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