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길 속에서도 목숨 걸고 주민 대피” 영양군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당시, 목숨을 걸고 주민 대피를 도운 한 주민의 헌신적인 행동이 귀감이 되고 있다.영양군 석보면 담골로에 거주하는 박영옥 씨(58)는 지난 3월 25일 오후 5시경, 의성에서 시작된 산불이 청송과 영양 방향으로 번지자 신속히 차량을 몰고 주민 수송에 나섰다.당시 불길은 20~30m 높이로 치솟았고 연기로 시야 확보가 어려운 위험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박 씨는 “누군가 도와야 한다”는 일념으로 소방의 대피 명령에 따라 주민 구조를 위해 차량을 몰았다.그는 석보면..
영양군에서는 15일 영양공설운동장에서 제55회 영양군민체육대회를 성공리에 개최했다. 영양군체육회가 주최 및 주관하고 영양군에서 후원하는 제55회 영양군민체육대회는 15일 오전 6개 읍면과 향우회부, 직장부 등 500여명의 선수들의 입장식으로 대회를 시작하였고, 1만여 명의 군민들이 참석하여 화합을 다졌다. 영양군체육회에서는 일반부 8개 종목(100m, 400m릴레이, 열차경기, 공튀기기, 이어달리기, 단체줄넘기, 단체줄다리기, 투호넣기)과 어르신부 3개 종목(훌라후프, 고무신멀리던지기, 투호넣기)으로 다양하게 경기종목을 구성하여 ..
남북9축고속도로 추진협의회는 15일 영양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55회 영양군민 체육대회와 연계하여, 강원·경북 10개 시·군이 함께하는 ‘남북9축고속도로 조기건설 기원’ 연합 퍼포먼스를 개최했다. 행사는 ‘남북9축, 함께 잇다’ 슬로건 아래 강원·경북 10개 시·군 대표단이 운동장 양 끝에서 동시에 출발, 중앙에 위치한 제막무대에서 하나로 모여 ‘남북9축 고속도로’ 표지판을 공동 제막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서로를 향해 한 걸음씩 다가가는 발걸음은 그간의 기다림과 주민들의 간절한 염원을 한 화면에 압축했고, 제막의 순간에는 ‘더 ..
영양경찰서 박용규 경위는 끈질긴 수사력과 헌신적인 현장 대응으로 지역 치안의 중심인물로 떠오르고 있다.박 경위는 최근 경북경찰청이 선정하는 8월의 우수형사팀(베스트 수사관)과 9월의 베스트 형사에 연달아 이름을 올리며, 경찰 내부에서도 모범적인 형사로 주목받고 있다.지난 8월 영양군 일대에서 발생한 대규모 농산물 절도사건 당시, 박 경위는 현장 정황과 CCTV 70여 대를 면밀히 분석해 범행 차량을 특정했다. 이후 경기, 전북 지역을 직접 추적한 끝에 전북에서 피의자를 검거, 피해 농민들의 재산을 회복시켰다.집요한 추적과 철저한 ..
영양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5년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에서 석보‧입암지구가 최종 선정되어 총사업비 150억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농촌공간정비사업’은 농촌공간계획을 기반으로 유해시설의 정비와 정주환경 개선을 지원해 농촌 공간의 재생과 기능 회복을 도모하는 사업이다.이번 사업은 지난 3월 발생한 경북 산불로 주택 전소, 농업시설·농기계·농작물 피해 등 심각한 피해를 입은 영양군 산불피해 지역의 복구와 생활 기반 재건을 목표로 추진된다.특히, 임시조립주택에서 거주 중인 산불 이재민들의 불안정한 주거여건을 개선하고, 장..
석보면 두들마을은 행정구역 상 영양군 석보면 원리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언덕 위에 있는 마을’이라는 뜻으로 1640년 석계 이시명 선생이 개척한 이후 그의 후손인 재령 이씨들이 집성촌을 이루며 살기 시작해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마을에는 석계고택과 석천서당을 포함해 전통가옥들이 늘어서 있고 최초의 한글 조리서인 ‘음식디미방’을 쓴 정부인 장씨를 기리는 안동 장씨 유적비를 포함해 동대, 서대, 낙기대, 세심대 등 석계 선생의 아들인 이숭일이 새겨놓은 유묵도 찾아볼 수 있다.두들마을을 감싸고 있는 능선 아래에 자리한 ‘장계향 문화..
농협 영양군지부는 지난 2일 파크골프 대회 참석자를 대상으로 ‘밥심천심!’쌀 소비촉진 캠페인과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에는 장문석 지부장 및 영양군 지역 농·축협조합장 모두가 함께했으며, 우리쌀로 만든 쌀과자, 떡국, 떡, 쌀국수, 식혜 등을 나눠주고 산불피해 지원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 및 우리 농산물 답례품 신청 홍보를 실시하였다.장문석 지부장은 “범농협에서 전개중인 쌀 소비촉진, 고향사랑기부제 우리 농산물 답례품 홍보 등을 적극 전개함으로써 우리 농업의 가치를 확산하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
서리가 내려앉을 준비를 하면 영양군 수비면 죽파리 깊은 골짜기의 하얀 숲을 도화지 삼아 알록달록 단풍이 내린다. ‘국유림 명품 숲’에도 선정된 ‘영양 자작나무숲’은 축구장 40개 크기로 전국에서 가장 큰 자작나무 숲으로 꼭 가봐야할 트래킹 코스로 떠오르고 있다. 1코스는 1.49km, 2코스는 1.52km의 완만한 경사로로 되어 있어 초보 산악인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즐기기 제격이다. 등산로를 따라 전망대로 올라가면 고도 800m를 훌쩍 넘기는 높이에서 자작나무숲 일대를 조감할 수 있다. 빼곡하게 수놓인 나무의 하얀 수피들 사..
영양군의 대표 교통복지사업인 “동행 버스”가 운영 전반의 혁신을 통해 지역 교통서비스의 선도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2년 전 새로 부임한 배창석 상무를 중심으로 체계적인 경영 시스템이 도입되고 있다.과거 지적됐던 운영 미비점을 완전히 개선하고 투명성과 공공성을 강화한 점이 주목된다.연간 25억 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투명 집행과 합리적 운영이 더욱 강조되고 있으며 주민 신뢰와 사회적 기여 확대라는 긍정적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동행 버스는 군민의 발이자 교통복지의 상징으로 자리해왔다. 회사 측은 예산집행의 투명화..
영양군은 지난달 29일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에서 지역 특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콘텐츠 촬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촬영은 영양고추, 초화주, 김치 등 영양군을 대표하는 특산물의 명성을 널리 알리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다.특히, 유명 인플루언서 쯔양을 초청하여 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함으로써, 영양군 특산물의 우수성을 보다 효과적으로 대중에게 전달하고자 했다. 촬영 현장에서는 빛깔찬고춧가루, 초화주, 김치 등 영양군의 주요 특산물을 소개할 뿐만 아니라 ‘영양 자작나무숲’..
영양군은 지난달 30일 영양공설운동장에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지역 선정 기원 범군민 결의대회를 열고, 군민 모두의 간절한 염원을 대내외에 표명했다.이번 결의대회는 취지문 낭독으로 문을 열어 범군민 퍼포먼스로 이어지며 군민들의 하나 된 염원을 드러냈다.이날 조동만 군정자문위원회 위원장이 낭독한 취지문은 “비어가는 집, 불 꺼진 상점, 줄어드는 아이들의 웃음소리. 영양은 지금 소멸의 문턱에 서 있습니다”라는 절절한 문구로 시작해, 인구감소와 고령화의 위기를 직시하고 농어촌 기본소득을 통해 지역공동체를 되살리자는 메시지를 담아 군민들의..
영양군은 지난 27일 대구광역시 북구 부영e그린타운 배드민턴장 일원에서 찾아가는 ‘별천지영양 장터’를 시범 운영했다.이번 행사는 2022년부터 ‘함께 만드는 행복한 영양’이라는 비전 아래 시작된 영양군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의 하나로, 별천지영양 장터운영위원회가 주최하고, 영양군 및 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의 지원과 부영e그린타운 입주자대표회 및 대구 북구 로컬푸드 농부장터 협조로 진행되었다.장터에는 20여개 팀이 참여해 ▲영양군 농산물 및 가공식품 판매(10팀) ▲먹거리·음식 부스(5팀) ▲공예·체험 프로그램(2팀) ▲문화공연(2팀)..
영양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2026년 시·군역량강화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4억원(국비 2.8, 군비 1.2)을 확보했다.시·군역량강화사업은 지역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지역의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도록 주민자치 역량을 높이고, 기존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완료 지구 시설 운영을 활성화해 지역 맞춤형 사업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내년부터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완료 지구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지역 인적 자원 육성, 공동체 활성화 및 농촌공간계획 수립 등 단계별 프로그램을 시행하여 ..
영양군에 지난 2010년 이후 15년 만에 ‘KBS 전국노래자랑’이 오는 30일 영양군 공설운동장으로 찾아온다.‘KBS 전국노래자랑’ 1980년부터 방송된 대한민국 대표 전국민 경연 프로그램으로 지역의 특색과 시민들의 화합·발전을 돕고 있다.이번에 전국노래자랑이 열리는 경북 영양군은 전국 최고의 ‘영양 고추’산지로 유명하며 산나물, 사과, 초화주, 능이·송이버섯 등 다양한 지역 특산물이 유명하다.본선 녹화에는 김연자, 안성훈, 신성, 이부영, 김다나 등 초대가수가 축하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노래자랑 예심은 28일 영양군 문화체육센..
영양군은 23일 수비면 발리리 일원 ‘면단위 LPG배관망 구축사업’ 완료에 따른 총 294세대에 대한 가스공급을 축하하는 준공식을 개최하였다.금일 행사에는 오도창 군수를 비롯한 김영범 영양군의회 의장, 윤철남 도의원 그리고 군의원 및 산자부, 수비면 유관기관 관계자, 발리리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비면 다목적체육관에서 식전 행사,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순서로 성황리에 진행되었다.읍면단위 LPG배관망 구축사업은 산자부 주관으로 도시가스 미공급 농어촌 지역의 연료비 부담 완화를 위해 LPG 배관망 시설을 구축하는 사업..
경북장애인종합복지관 영양분관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2박 3일간 울릉군 일대에서 ‘우리 가족愛 폭싹 속았수다!’ 가족나들이를 진행했다.이번 나들이는 장애인 가족들이 함께 어울리며 정서적 유대감을 쌓고 휴식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참가 가족들은 울릉도의 청정 자연 속에서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며 소중한 추억을 남겼다.신상소(보호자)는 “장애 자녀와 함께 여행하기가 쉽지 않은데 온 가족이 함께 웃고 즐길 수 있어 뜻 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이희자 분관장은 “이번 가족나들이가 장애인 가족들에게 치유와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고 사회적..
영양군은 22일 영양읍 현리 일원에서 지역 민간단체인 영양군 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 영양군협의회 회원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한민국 새단장 주간을 맞이하여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추석 명절과 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정부가 추진 중인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과 연계하여 민관이 함께하는 환경정화활동으로 진행됐다.캠페인 참가자들은 귀성객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추석 명절을 고향에서 보낼 수 있도록 추석 명절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현동교 인근과 슬로라이프 공원, 상습 쓰레기 ..
영양군은 지난 18일 군청 잔디광장에서 산불 피해로 지친 군민들을 위로하고 공동체 회복을 도모하기 위한 ‘봄은 온다’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콘서트는 2025년 3월 발생한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정서적 위로와 문화적 치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어, 군민 300여 명이 참여해 깊은 공감과 감동의 시간을 나눴다.행사는 잔디 위에 돗자리를 펴고 가족 단위로 자유롭게 관람하는 피크닉형 콘서트로 진행되었으며, 실력파 아티스트들의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졌다.특히, 재즈 기반의 공연팀과 가수 조째즈는 희망과 ..
영양군은 지난 18일 영양군 종합복지회관에서 서부1리 일원의 주민을 대상으로 ‘영양군 서부지구 노후주거지정비 지원사업 주민설명회’를 실시하였다.본 사업은 전면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저층 주거지를 대상으로 주민 수요에 기반한 기반·편의시설을 공급하고, 기금 융자·도시·건축규제 완화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민간의 자발적인 주택정비를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대상지 내 주민, 도시재생지원센터 직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주민설명회에서 영양군은 사업대상지인 서부1리 일원에 기반·편의시설 확충, 주택건설 유도 및 집수리사업 지원 등..
영양군은 17일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제12회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 본선 대회에서 빈집재생 분야 2위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는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는 농촌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지역발전 모델을 확산하기 위해 열리는 전국 단위 행사다.연당마을은 빈집을 활용한 공동체 공간 조성, 귀농·귀촌인 정주 여건 마련 등 다양한 재생 프로젝트와 주민 참여 성과를 바탕으로 발표를 진행했다.앞서 연당마을은 지난 6월 경북도 예선에서 빈집재생 분야 대표 지자체로 선정되었으며, 7월 농식품부 현장평가를 거쳐 본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