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이 공직사회 내 다양한 세대 간 소통을 통해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하고, 코로나-19로 인한 근무방식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군위군 조직문화혁신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군은 지난 3월에 시행한 조직문화 진단 설문조사의 결과와 MZ세대 직원들과의 간담회를 바탕으로 2022년 군위군 조직문화혁신 중점 추진과제로 3대 분야, 6대 중점과제를 선정하였다.세부실천과제는 소통역량강화 교육 및 혁신캠페인 실시, ‘가정의 날’ 적극 이행, 문화회식 등 새로운 회식문화 정착, 전자결재 이행률 제고 등 개선이 필요한 실천과제가 ..
상주시는 지난 18일, 낙동강 일원 관광지에 대하여 대대적으로 종합점검을 나섰다.이번 낙동강 일원 관광지 점검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봄맞이 상춘객들이 대폭 늘어날 것을 대비하여 정진환 상주시장 권한대행 이하 간부공무원들이 관광객의 입장이 되어 낙동강 권역 관광지를 둘러보며 예상되는 불편사항 및 정비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보완하고자 시행되었다.특히, 올해부터 새롭게 시행하는 “낙동강 수상버스”의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사전체험을 실시하고 효율적 운영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도 함께 진행되었다.수려한 자연..
영덕군의 대표 특산물인 영덕대게가 19일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수산물 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동아일보, 한국경제신문이 후원하고 선정위원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은 소비자들로부터 인기와 사랑을 받은 최고의 브랜드를 가리고, 이를 소비자에게 널리 알리고자 마련한 권위와 명성을 자랑하는 국내 최고의 브랜드 시상으로 2006년 처음 제정됐다.선정위원회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브랜드 평가를 위해 부문별 각 브랜드의 매출액, 시장 점유율 등의 사전 기초조사와 소비자의 최초 상..
울진군은 22일에서 24일까지 서울 양재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는 ‘2022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에 참가해 울진군 귀농귀촌 지원 사업, 주요 관광지 및 축제, 귀농귀촌 체험프로그램 및 울진군 대표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는 홍보 활동을 펼친다.이번 ‘2022년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는 지자체별 다양한 귀농귀촌 사업 및 지역별 대표 농특산물의 전시를 통해 지자체간 관련 정보와 트렌드를 공유하며, 경쟁력을 가진 지역의 대표 귀농귀촌 사업 및 지역별 특색을 지닌 다양한 농특산물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특히, 울진..
포항시는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관계자 및 식품 제조·가공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20일 스마트 HACCP 설명회를 가졌다.이번 설명회에서는 코로나19 등으로 식품 안전에 대한 우려가 높아진 시기에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포항시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 협업해 지난해 도시락 식품제조가공업 스마트 HACCP 도입에 이어 올해는 스마트 HACCP 준비업체를 대상으로 HACCP 전산기록관리시스템 운영 및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특히,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에서는 2022년도 포항시 스마트 HACCP 지원사업으로 스마트 HACCP을 운영할 수 있는..
포항시는 지난 3월에 실시한 2022년 1분기 수돗물 법정 수질검사 결과 모든 항목에서 먹는 물 수질기준에 적합하다고 공표했다.주요 검사 내용은 ▲유강·공단·양덕 등 8개 정수장의 일반세균·대장균, 납·비소·수은, 페놀·벤젠·톨루엔, 수소이온농도·탁도 등 총 59개 항목 ▲급수과정별 30개 지점에 대한 일반세균 등 11개 항목 ▲노후 수도꼭지 8개소, 일반수도꼭지 95개소에 대한 수질검사이며 모두 적합으로 판정됐다. 아울러, 포항시는 안전한 수질 관리를 위해 ▲8개 정수장에 대해 매주 기본검사 실시 ▲상수관 중점관리 8..
포항시는 촉발지진 피해주민에 대한 피해구제에 충당하기 위해 정부 관계부처와의 협의를 통해 1,230억 원의 추가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시는 지진피해구제 신청건이 당초 정부 예상치보다 크게 증가했고, 시의 지속적인 건의에 따라 국무총리 소속 포항지진 피해구제 심의위원회가 지진피해에 대한 피해자 지원기준을 일부 완화해 소요 예산이 증가함에 따라 부족한 예산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포항시는 지진피해지원 주관기관인 국무총리 소속 포항지진 피해구제 심의위원회와의 업무 위임협약을 통해 피해주민의 신청서 접수와 지원금 지급 업무를 위..
포항시는 20일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포항시장애인단체연합회(회장 김성일)의 주관으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장식 포항시장 권한대행, 정해종 포항시의회 의장, 장애인단체장, 장애인복지 종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장애인복지 유공자 표창, 축사, 장애인단체 통합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장애인복지 유공자는 장애 극복으로 타의 귀감이 되는 장애인과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적이 있는 자를 각 분야에서 추천받아 공적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28명을 선정하고..
국민의힘이 오는 6.1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천작업에 나선 가운데, 중앙당은 광역단체장만 하고 나머지 후보들은 각 지역 시.도당 공천관리위원회에서 하고 있지만 깜깜이 공천으로 의혹과 불만이 커지고 있다.국힘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의 경우 공천과 관련해 기자회견이나 간담회도 없었던 것은 물론, 관련 질의에도 기준이나 내용 등을 공개하지 않아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다.특히, 지역 당협이 사전에 도 공천관리위원회 심사에 앞서 추천을 위한 면접을 하도록 해 사실상 당협위원장이 사천을 하고 있다는 비판이 커지고 있다.포항참여연대 등 지역의 6개..
경북도가 중소기업에 근무하려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취업 전부터 장기정착\'까지 단계별로 맞춤 지원하는 ‘청년애(愛)꿈 수당’접수를 받는다.경북형 청년지원 사업인 청년애(愛)꿈 수당은 지역에 정착하고자 하는 청년들의 구직·근로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해 최초로 도입됐다.지역 청년들의 많은 호응을 받고 있으며, 최초 시행된 지난해는 1170명이 지원받았고 올해는 인원을 더 늘려 1350명에게 지원된다.청년애(愛)꿈 수당은 일하려는 의욕을 가진 청년을 위한 패키지형 지원정책으로서 면접수당, 취업성공수당, 근속 장려수당으로 구..
경북도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제4회 섬의 날 행사’ 개최지로 울릉군이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섬의 날은 매년 8월 8일로 지정된 법정기념일로 2019년 제1회(목포·신안), 2021년 제2회(통영), 2022년 제3회(군산) 기념행사를 통해 섬 발전 정책과 다채로운 문화·체험 등 행사를 통해 국민들이 섬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장으로 올해 3회째를 맞고 있다.이번 개최지 선정은 섬을 보유한 지자체 대상 공모를 통해 3개 지역 후보군의 현장실사 등을 거쳐 최종 확정됐다.경북도와 울릉군은 유치를 위해 천혜의 생태관..
경북도는 20일 서울 용산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에 따른 지역의 숨은 관광자원 홍보와 효율적인 수도권 관광객 유치를 위해 국내 전담여행사 관계자 30여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국내전담여행사 간담회는 코로나로 인해 지난 2년간 개최되지 못하고 on-line으로 진행돼 아쉬움이 컸었으나, 이번 간담회는 엔데믹 시대 관광산업 활성화와 그간의 고충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으며, 여행사들의 자긍심과 사기진작을 위해 지정서 수여와 인증패 전달식도 가졌다.이날 간담회에서 서울 등 수도권 관광객 유치를 위한 버스임차료 지원 ..
경북도가 정부의 한국판 뉴딜 추진에 발맞춰 ‘경북형 그린뉴딜’의 일환으로 올해 총 65억원을 투입해 지역 적소에 ‘생활밀착형 정원’(12개소)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생활밀착형 정원 조성사업은 먼저, 공공시설 내 실내 유기화합물 농도저감 및 공기 질 개선을 위해 병원·도서관·기차역·공항, 대학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실내정원 조성사업과 소읍지역(지역소멸 위험지역) 정주여건 개선 및 지역활력도 제고를 위해 소읍지역의 야외공간을 대상으로 하는 소읍지역 실외정원 조성사업, 아울러 소읍지역 이외 생활권역에 공공시설 및 국·공유지 등의 다중이..
경북도가 변화하는 인구구조에 발맞춰 다양한 생활·관계 인구 육성·확대를 위해 2022년‘1시군-1생활(관계)인구 특화 프로젝트’시군 공모사업에 영주시, 의성군을 최종 선정·추진한다고 밝혔다.먼저, 영주시는 ‘4050 신 중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관광, 6차 산업 분야에 대해 경험하고 지역 주민들과 교류하며 지역에서 일상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따라서,한 달 간 지역살이 3터(쉼터, 삶터, 일터)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기반 비즈니스 컨설팅을 지원하는 등 인생 이모작 리빙랩(우리 마을의 실험실)을 추진해 도..
경북도는 안전하고 편리한 도청신도시 건설을 위해 지난 18일 ‘경북도청이전신도시 스마트도시 건설사업(2차) 실시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2027년까지 210억 원을 들여 도청신도시에 기반시설과 통신망 4.62㎞, 스마트도시 서비스 13종을 구축될 예정이다. 사업은 경상북도개발공사가 맡아 경북도청이전신도시 개발사업과 병행해 추진한다.경북신도청 스마트도시는 도시의 경쟁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도시기반시설에 정보통신기술을 적용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속가능한 도시로, 2단계에 구축하는 스마트도시 서비스는 도시의 안전..
안동시는 23일 임하면 안동포타운에서 \\\'직조놀이터 with 작은튤립축제\\\'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다누림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현대직조체험, 사축베틀체험, 헴프오일 비누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전통의 맥을 잇는 \\\'안동포짜기\\\' 기능인들로부터 안동포짜기 과정과 시연 등을 쉽고 재밌게 배울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된다. 별도의 사전예약접수 없이 당일 현장방문하면 된다. 시는 올해 4년째를 맞는 직조놀이터의 테마를 \\\'튤립\\\'으로 선정했다. 이두현기자..
농협양곡(주) 안동라이스센터의 대표 쌀 브랜드 ‘안동양반쌀’이 경북도가 선정하는 2022년 경북 6대 우수브랜드 쌀에 선정됐다.2022년 경북 6대 우수브랜드 쌀은 도내에서 생산되는 브랜드 쌀 중 매출실적이 20억 원 이상인 쌀 경영체를 대상으로 품위 및 품질평가, 등급표시 검사여부 등을 외부 전문기관 평가를 거쳐 선정했다. 안동양반쌀(품종 : 영호진미)은 안동시의 고품질 브랜드쌀 생산을 위한 각종 지원에 힘입어 2021년도에는 453농가 478ha 전량 계약재배하여 RPC로 3,759톤을 매입하였으며, 지난해 안동양반쌀 총 매출..
경북도의 포스트 코로나 시대 신라문화 기반의 디지털 관광자원 확보를 통해 새로운 관광먹거리 창출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협약은 경주시와 엑스포대공원의 관광정체성 확립과 덱스터스튜디오, 문화유산기술연구소의 3세대 미디어아트 사업 추진의지가 맞물려 연결됐다.신라 헤리티지 실감공간 ‘계림’은 경주엑스포대공원 유휴부지를 활용해 건축될 예정이다. 신라유산 실감공간이 마련될 경우 최초로 지역 역사문화기반의 미디어아트 공간이 경주 엑스포대공원에서 운영되게 된다.유명 명화, 추상적인 공간 등을 소재로 하는 기존 미디어아트 전시관들과는 달리 신라의..
예천군 농업기술센터는 과수화상병 예측시스템을 도입해 사과·배 개화기 적기방제를 알려주는 등 사전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과수화상병은 궤양에서 월동한 병원균이 방화곤충 등에 의해 꽃으로 옮겨져 발병이 시작되고 별도 개발된 치료제가 없기 때문에 사전 방제가 매우 중요하다.이에 군은 사전방제 효과를 높이기 위해 농촌진흥청과 에피넷(주)에서 공동으로 개발한 사과·배 발아일, 개화 시작일, 낙화 종료일을 예측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했다.사과 주산지인 효자면, 은풍면 등 10개 지점에 과수화상병 예측정보시스템을 설치하고 기상정보를 구축..
친환경자동차법 시행령 개정으로 전기차 충전시설 단속 권한이 광역지자체에서 기초자치단체장으로 넘어오면서 봉화군에서도 전기차 충전구역 충전방해 행위에 대해 7월까지 계도 기간을 정하고 집중 계도에 나섰다.법 개정으로 지난 1월 28일부터 친환경 자동차 충전시설 및 충전구역에 불법 주·정차 및 충전방해행위 등에 대해 과태료가 부과된다. 주요 내용은 전기차 충전구역을 표시한 구획선 또는 문자를 지우는 경우 과태료 20만 원, 전기차 충전구역 및 전용주차구역에 일반 차량 주차, 전기차 충전방해행위(충전구역 및 진입로에 물건 적치, 충전 이..